고구마 에어프라이어 겉바속촉 만들기
😘겨울에 고구마 안 드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고구마를 너무나 좋아해서 박스 단위로 구매해서 먹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고구마를 에어플라이어에 한 번에 왕창 넣어서 조리해 먹고 있어요. 고구마는 다이어트에 좋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안심되는 것 같아요.👍
고구마는 쩌먹는 것 보다 확실히 에어프라이어에 겉바속촉으로 구워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
고구마 에어프라이어 겉바속촉 문디목딱 고구마
고구마를 겉바속촉으로 드시기 위해서는 무조건 호박고구마를 추천드려요.
흙 묻은 고구마를 수세미로 잘 닦아주시고 썩은 부위가 있다면 과감하게 모두 제거해주세요.
고무라를 박스로 구매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니까 손질을 많이 해야 했어요. 다듬은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담아줬어요. 저 같은 경우, 고구마 껍질을 제거하지 않아요. 고구마 껍질이 있어야 더 식감이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껍질을 제거하고 에어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쫄깃한 식감보다 겉면이 더 말라서 바삭해져요.
에어프라이어 온도와 시간은 200도, 20분 조리해줬습니다. 아래 사진은 15분인데 20분이에요.
조리 시작을 누르니 에어프라이어에서 영롱한 빛을 내뿜으며 굽고 있네요.
조금 더 예쁘게 다시 찍어 보았어요.😊
20분이 지나고 꺼내보았는데, 마치 군고구마처럼 변했어요.
역시 고구마는 반을 쪼개 먹어야 되죠. 고구마 겉껍질은 잘 마르고 속은 촉촉하게 익었어요. 속이 놀란 게 고구마는 호박고구마가 맛있어요.
문디목딱 고구마가 최근에 트위터에서 유행했다고 하던데요. 저는 제 식으로 약간 다르게 만들어 보았어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문디목딱 고구마보다 약간 두껍게 토막 썰기를 하고 껍질도 제거하지 않았어요. 껍질 식감을 좋아해서요. 이번엔 종이호일을 까는 것을 추천드려요.
에어프라이어 온도와 시간은 200도, 15분을 돌려주었어요.
또 다시 에어프라이어가 열 일하고 있어요.
고구마를 토막 썰기하기 바삭한 식감이 더 좋아지고 한 입에 먹기 편해서, 어린애들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요.
호박고구마로 에어프라이어 겉바속촉하게 만들어 보세요. 꿀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