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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투자로 저권작료 수익 후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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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작권료로 수익을 저는 방식인데요. 저작권에 투자하는 것이라 손해는 알 볼 것 같은 느낌이지만 생소한 분야라서 망설여집니다. 과연 투자하기 괜찮은지 속속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뮤직카우_로고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

뮤직카우는 뮤직과 캐시카우의 합성어로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의 주인이 돼 저작권료를 받는 공유 플랫폼입니다. 예전에는 뮤지코인이였으나 1년 전에 바뀌었습니다.

 

음악에 있는 저작권을 쪼재서 권리를 나눠주는 형식으로 부동산으로 치면 토큰이나 리츠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단지, 음악 저작권에 접목시킨 것이죠.

 

 

저작권을 사고 싶은 음악을 옥션 형식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뮤직카우에 없을 수 있습니다. 경매에 나오는 음악은 해당 노래의 작곡, 작사가들로 부터 양도받은 음악만 입찰이 가능합니다. 뮤직카우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진행 중인 옥션을 보실 수 있어요.

 

옥션이 끝난 상품의 경우 투자자 간 음악 저작권을 거래하는 마켓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저작권의 지분 분할은 주식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특정 노래가 활성화되면 주가가 오르는 것처럼 가격이 오르고 인기가 없으면 떨어집니다. 시세 그래프를 보면 주식차트와 비슷합니다.

 

뮤직카우 수익성

뮤직카우는 현재 '20년 구매가 대비 회원 평균 저작권료 수익률이 연 8.7%라고 말합니다. 음반마다 수익률이 다르나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곡마다 수익률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투자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뮤직카우에서 곡의 최근 12개월 저작권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작권료 카테고리를 보면 방송, 전송 공연 등이 있는데 그중에 전송(유튜브 등)의 수익이 제일 높습니다. 투자를 하실 때 미디어에 사용할 것 같거나, 인기가 저평가된 곡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저작권료의 입금과 정산일도 많이 궁금하실 겁니다. 정산은 익월 첫 영업일 15시경에 '내 지갑'으로 들어옵니다. 따로 출금신청을 하셔야 현금화할 수 있어요. 이렇게 정산받은 수익도 세금을 내셔야 하는데요.

 

뮤직카우에서는 저작권료 및 곡 판매  수익이 건당 5만 원 초과시 수익전체의 22%를 원천징수하고 기타소득으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뮤직카우 단점

저작권을 사고 나서 되팔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역주행 대세 곡인 '롤린'을 엄청난 가격에 구매를 했는데 나중에 인기가 없어져서 사려는 사람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처분을 해야 하겠죠. 즉, 저작권을 현금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좋은 곡이 옥션에 올라왔을 때 구매하지 못하면 다시는 구매 못 할 확률이 높습니다. 매물이 마켓에 올라오지 않는 것을 뜻하는데요. 그 이유는 처음 옥션가보다 대체로 시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매달 알려주는 통계가 어떻게 산출되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신뢰가 떨어집니다.

 

단점 중 치명적인 것은 리스크입니다. 구매자가 없다면 시세도 떨어질 것이고 인기가 없다는 것이니 저작권료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손해를 크게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저작권을 구매하실 때는 뮤지션의 팬덤과 미디어 활용도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가 아닌 판매할 수 있는 노래의 저작권을 구매하세요.

 

뮤직카우 전망

뮤직카우가 망하면 지분이 어떻게 되는지  당연히 궁금하실 겁니다. 뮤직카우에서는 정산하는 자회사를 따로 두고 있어서 뮤직카우가 망해도 자회사에서 계속 정산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별로 신뢰가 가는 답변은 아니나 다행히도 뮤직카우 회사 자체는 전망이 밝아보입니다. 뮤직카우 매출액은 21년 기준으로 128억 원으로 회원 수와 월 거래액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분야의 전망을 보고 한화, L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성장금융 등 투자유치를 받았습니다.

 

 

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청년들인 MZ세대 사이에서 소액 대체투자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늘고 있고, 주요 소액 투자 상품은 한정판 스니커즈 재판매 (크림, 솔드아웃, 리플), 소액 현물 조각 투자 (피스),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카사), 미술품 아트 공동구매 (소투), 뮤직 카우 등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뮤직카우 투자를 하시려면 팬덤이 있는 뮤지션의 저작권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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