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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뜻, 어떤 효과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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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뜻과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연준에서 테이퍼링에 대해 본격적으로 실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흐름을 아셔야 하는 내용으로 약간 길지만 꼭 읽으셔야 합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핵심을 설명할게요. 

 

불타는달러

 

  • 양적완화와 인플레이션
  • 물가상승, 정부의 대안
  • 테이퍼링 뜻, 어떤 카드인가?
  • 테이퍼링 효과, 어떤 영향을 미치나?

 

 

양적완화와 인플레이션(필독)

일단 약간 경제 지식이 필요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경기가 좋지 않으면 정부는 금리를 인하합니다. 사회에 투자 등을 활성화시키는 목적이죠. 그런데 지금은 초저금리 시대입니다. 더 이상 금리를 내리기 힘들다는 뜻이죠.

 

달러

 

그렇다면 중앙은행은 어떻게 할까요? 그건 바로 '돈을 더 찍어낸다'입니다. 경제전문용어로는 양적완화라고 하죠. 경제에 관심에게 보셨다면 경제지에서 양적완화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처음 들어보셨다면 다행입니다. 지금 아셨으니까요.

 

달러

 

양적완화를 하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효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경기가 잠시 살아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가가 상승해서 경제가 위축됩니다. 주머니에 있는 화폐가치가 떨어지니 구매력이 줄기 때문입니다.

 

 

물가상승, 정부의 대안은?

이제 정부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고려합니다. 그런데 금리인상은 기업과 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보다 가계부채가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즉, 대출 이자가 높아지면 파산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연쇄적으로 엄청난 파급력이 생깁니다.

 

계산기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과 설비투자 등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부채가 올가면서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하면 도산까지 하겠죠.

 

 

테이퍼링 뜻은 어떤 카드인가?

위에서 정부는 물가상승을 잡기 위해서 금리인상 카드를 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금리인상을 하면 기업과 가계에 영향을 준다고 했죠. (위 내용을 안 읽은 분들은 꼭 읽어주세요.)

 

 

테이퍼링 뜻은 돈을 점점 줄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적완화 정책이 '돈을 푼다'면 테이퍼링은 그 반대인 것이죠. 바로 금리인상을 하면 경제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화폐를 100만 원 발행하고 있었는데, 다음 달 80만 원, 그다음 달 50만 원 이렇게 발행합니다. 그러고 나서 금리 인상합니다.

 

달러

 

이러한 이유 때문에 테이퍼링은 금리인상의 신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2008년 모기지 사건 때 한 번 실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사례가 1번뿐이라서 예전과 같은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는 시각도 일부 존재합니다.

 

 

테이퍼링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세계의 은행으로 불립니다. 달러가 세계 공용화폐 (긴축 통화)이기 때문이죠.

 

 

미국의 금리 정책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도 그에 맞게 금리를 인상해야 하죠.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 투자했던 돈이 모두 미국으로 흘러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어느 나라에 투자하겠습니까? 답은 신용도가 높은 나라에 투자입니다. 달러는 긴축 통화입니다. 국가 신용도가 다르죠. 따라서, 많은 국가에서 미국 금리에 맞게 조절합니다.

 

여기까지 테이퍼링 뜻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공유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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