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말에 집근처 공원에 가서 답답한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기분도 상쾌해지고요. 그런데 기분 뿐만 아니라 걸을 수록 돈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이미 걸으면서 돈을 버는 어플인 '캐시워크' 나 '캐시슬라이드' 를 이용하고 계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저 또한 이용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 어플은 수익이 너무 낮습니다.

하루 100,000보 걸어야 100포인트를 벌 수 있고, 그나마 1포인트는 1원의 가치가 아니죠.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5,000원 상품권이 8,700포인트입니다. 대략 적으로 1포인트는 0.7원의 가치네요.

제가 추천 드리는 어플은 Mynb라는 어플입니다. MyNb라는 어플은 뉴발란스 만든 어플로 걷거나, 뛰거나 라이딩을 하면 GPS로 거리를 측정하며, 1km당 100원으로 환산해줍니다. 이 포인트는 1원과 동일한 가치가 있습니다.

모은 포인트는 뉴발란스 오프라인 매장이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하는 제품의 50%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100,000원 짜리 운동화를 구매했을 때, 50,000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 포인트는 뉴발란스에서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아휴 뉴발란스 정말 싫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뉴발란스 브랜드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이용할만 합니다. 특히, 신발을 선물할 때 좋아요. 신발 선물의 경우, 사이즈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하시 잖아요. 매장에서 똑같이 적용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사실 공식 홈페이지에서 50% 할인을 받아도 네이버쇼핑 등에서 판매하는 금액과 별 차이가 없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마켓에서 일반 업체에서 구매하는 거랑 뉴발란스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은 기분도 그렇고 더 안전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신제품의 경우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뉴발란스 운동화 가격 할인 어플 MyNb 알아볼까요?

MyNb

처음에 회원가입을 하면 3000포인트를 줍니다. 그리고 스트라바 라는 어플과 연동시키면 500 포인트를 더 줍니다. 스트라바는 운동 어플인데요. 거리측저을 할려면 무조건 가입하고 설치해야 합니다. 스트라바에 기록이 먼저되고 MyNb에 등록하는 시스템입니다.

출석체크(앱 접속)를 하면 매일 50P씩 주고 14일 당 만근 출석으로 1000P 28일 출석은 2000P 를 줍니다. 한 달간 출석만 잘해도 3500~4000원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라바에 등록된 기록을 기반으로 이 달의 순위를 알 수 있는데요. 1등이 265KM를 달렸다고 나오는데 과연 사람일까요?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하고 싶을 만큼 궁금하네요.

모은 포인트는 1년 후에 소멸됩니다. 모두 운동화 반값에 구매하세요.

G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