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노트는 마이크로 오피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노트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단순한 메모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유 기능으로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해져요.
차근차근 원노트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바로 따라해보세요. 윈도우키 + 방향키(←,→)을 누르면 창 분할이 됩니다.
원노트 사용법 튜토리얼
1. 원노트 접속하기
네이버 검색 창에 '오피스365' 라고 검색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크롬 브라우저로 접속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정이 없어도 구글 계정으로 빠르게 가입할 수 있어요.
2. 섹션과 페이지 이해하기
처음 접속을 하면 섹션과 페이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간단하게 섹션이란 노트 표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페이지는 노트 안에 있는 종이 한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책으로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책을 펴보면 목차가 있고 보통 1단윈, 2단원 이렇게 나아갑니다. 이 때, 단원이 섹션이고 각 단원 안에 있는 소제목이 페이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섹션과 페이지는 위에 + 버튼을 클릭하시면 되요.
원노트는 클릭 한 곳에 메모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메모 어플은 왼쪽 상단 부터 입력이 되는데, 원노트는 클릭한 곳이 활성화됩니다.
3.원노트 기능 알아보기
원노트를 아시는 분이면 오피스 프로그램을 잘 알 것입니다. 그래서 대략적인 기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삽입탭에 가면 여러가지를 첨부할 수가 있습니다. 작성한 메모에는 링크도 달 수 있습니다. 그림에 링크는 안되요. 이미지는 인터넷에 있는 것을 바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 곧바로 오디오로 녹음하여 첨부도 가능합니다.
오피스에서 자주 보이는 공유 버튼이 존재합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링크가 생성되는데, 이 링크 설정은 '링크에 있는 모든 사용자가 편집할 수 있게' 하거나 읽기만 가능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공유된 링크가 특정 날짜를 지나면, 접속이 불가능하게 하는 만료기능이 있습니다. 암호설정도 가능합니다.
오피스 프로그램과 가장 다른 부분이 보기탭입니다. 보기탭에도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 '작성자표시 기능'을 가장 자주 사용할 겁니다. 이 기능은 메모장을 공유하여 작성하고 있을 때 유용합니다. 사람이 많아지면 어떤 메모를 누가 적었는지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이 때, 작성자 표시 기능을 사용하면 누가 작성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몰입형 리더 기능도 매우 재밌는 기능입니다. E-Book에서 책읽어 주는 기능과 비슷해요.
정리
노트 어플은 사실 에버노트가 유명하지만 무료 버전은 활용도가 떨어지기 떄문에, 간단한 노트 작업을 하는데는 원노트가 제격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지 없는지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오피스 계정은 에버노트 계정보다 훨씬 많을 것이 때문에 더 편리 할 것이에요.
에버노트의 한 달 구독료는 월 6,000원 입니다. 혹시 에버노트를 잘 사용하고 있지만, 가격 때문에 원노트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에 있는 "에버노트 프리미엄 월 450에 이용하기" 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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