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긴급재난지원급을 준다고 해서 신청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알아보기 귀찮으신 분들,
온라인으로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
온라인 신청하기 힘드신분들을 위해,
따라 하기만 하면 신청이 완료되는 '서울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원금 신청은 모바일은 안되고 PC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인터넷 브라우저는 IE11(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이 권장됩니다.
서울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따라하기
서울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준다고 했을 때 서울복지포털 사이트가 폭주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과 똑같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51년생, 56년생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말의 경우 출생연도에 따른 신청 제한이 없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위와 같은 그림을 보실 겁니다. 1단계는 개인정보 동의서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서는 다운로드 후 자필로 작성하고 나서 스캔한 다음, 3단계 작성 시에 파일 첨부(업로드)를 해야 합니다.
동의서는 1-3의 'PC' 저장이란 글씨 아래 PDF나 hwp 파일이 있습니다. 한글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PDF 다운로드를 클릭해주세요.
PDF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위의 그림처럼 폴더를 바로 열러 실행하여 줍니다. 그리고 동의서를 프린트해주세요.
제가 신청할 때는 개인정보 동의서 예시 파일이 나중에 보여서, 그냥 작성을 했는데요. 위의 동의서 예시를 보면서 작성하면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모두 작성하였다면, 이제 문서를 스캔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프린터로 스캔하기 귀찮아서 스마트폰 스캐너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스캐너가 없거나 고장이 났다면, 스캐너 어플을 사용해보세요.
이제 2단계 기본정보 입력을 위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기본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메일하고 비밀번호는 나중에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할 때, 필요한 정보입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2단계부터는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버튼이 하단에 있어서 3단계 4단계로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3단계 이미지도 준비하고 싶었으나, 작성한 사람은 접속이 불가능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간단하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작성란 중간에 보면 상품권 유형 두 가지 중 선택하라고 합니다. 서울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가 있는데요.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원금이 10% 더 지원해줍니다. 다만 모바일 상품권이라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면 받을 수 없고, 세대주의 전화로만 받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선불카드는 카드 형태로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두 상품권 유형에 대해 비교는 포스팅 후 아래에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 유용한 정보
신청이 완료되었으면, 문자와 이메일로 신청 접수가 완료되었다고 메시지가 옵니다. 신청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7일이 걸리고,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면 관할 주민센터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동의서 출력이나 스캔이 어려우신 분들은 동 주민센터에 구비되어 있는 양식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추가사항
혹시 인터넷에서 실명 인증할 때 인증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래 첨부한 '서울시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메뉴얼' 9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이 메뉴얼은 온라인 신청 방법에 더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는데 여러 가지 기타 서류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래 첨부한 파일에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고용임금 확인서', '이의신청서', '소득신고서', '선불카드 수령확인 대장', '위임장'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유용한 정보 추천
주관적인 생각
지금 지원금 대상을 소득 하위 70%만 할지 모든 국민에게 줄 것인지 논의 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은 모든 국민에게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원금 성격이 재난입니다. 재난에 대한 피해는 소득과 관련이 없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항공업에 대한 피해는 전세계으로 막심합니다. 많은 국가가 항공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원금도 결국 복지인데요. 복지 확대는 증세를 하거나, 국가 부채를 증가시킵니다. 증세를 좋아하는 국민은 없습니다만 특히,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내므로 부자에게 더 안 좋습니다.
그런데,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들에게 재난에 대한 지원금을 배제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든 국민에게 지원금을 주자니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지급할 지원금이 국고에서 충당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없다면 모두 국가 부채가 될 것 입니다.
또,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지원금을 주면 재산을 불리는데 사용할 위험도 존재하고 양극화가 더 심해 질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돈의 가치를 하락시켜 인플레이션이 커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는 때에 따라 다릅니다.
정리하자면, 금액을 줄여서라도 모든 사람에게 지원금을 주되 정부에서 관리를 철저하게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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