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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절세하는 환경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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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예전에 초미세먼지가 극심해서 kf80 이상 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외출 가능할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발 초미세먼지라고 강력히 주장했지만 중국에서는 "우리는 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공비도 만들어서 쏘아 올리는데 너희는 뭘 하고 있냐"라고 했지요.

 

저는 속으로 어이가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는 정말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환경도 챙길 수 있고, 지갑도 두둑해지는 좋은 정책인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보단 둘, 셋.. 많이 알 수록 좋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환경재테크

목적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해서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현금과 같은 마일리지 적립 등 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문제가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가정과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를 무료로 해준다고 합니다. 사업장 또한 가입이 되는 것으로 보이며, 사업장을 운영 중이시라면 등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에코마일리지 집계는 6개월 주기로 진행되므로, 1년에 최대 2번 받을 수 있습니다.

 

 

 

에코마일리지 적립

안내문에 나와 있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를 줄이면 에코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3월 말에 서울시는 기존의 에코마일리지 적립 분야 (전기, 도시가스 등)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확대 분야는 자전거, 대중교통, 재활용,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입니다. 2024년까지 3개 분야 10개 과제로 추진합니다. 그중 자전거 분야는 올해 하반기에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 시 관리 대상 에너지를 2종류 이상 선택합니다. 이 관리 대상 에너지는 6개월 단위 사용량과 이전 2년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 평가를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20년 4월에 가입을 했고, 4월부터 6개월이 지난 10월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합니다. 18,19년의 동일 기간인 4~10월의 평균 사용량과 비교를 하게 됩니다.

 

비교해본 결과, 감축량이 5~10%라면 1~5만 마일리지를 적립해줍니다. 그리고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서울시 보조금 신청 시 우선권을 부여하는 혜택이 있습니다. LED조명과 고효율 보일러, 태양광시설 설치 등도 포함됩니다.

 

 

 

에코마일리지 사용 방법

에코마일리지 사용처는 5가지가 있습니다.

 

1. 기부

적립한 에코마일리지를 에너지가 필요한 빈곤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중국, 몽고에 나무를 심는 NGO단체를 후원할 수 있습니다. 매년 중국발 황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요. 사막화되어가는 땅에 나무를 심는 것은 좋은 해결책입니다.

 

 

2. 현금 전환 및 지방세 납부

모은 에코마일리지는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바로 지방세 납부하는 데 사용 가능합니다. 간혹, 서버 오류로 전환 중에 포인트가 사라지거나 차감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영업일 기준으로 익일에 자동 복원이 됩니다.

 

 

 

3. 친환경제품 구매, 카드 포인트 적립, 아파트 관리비 납부

친환경제품 구매

카드포인트 적립

아파트 관리비

친환경 제품 구매, 카드포인트 적립, 아파트 관리비 등 가능하지만, 기부와 현금 전환이 최고기 때문에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보시다시피, 복잡해 보이며 현금으로 전환만 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확대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미세먼지 절감 등의 활동을 시민의 행동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합심해서 깨끗한 나라를 만들고, 돈도 챙겼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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