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고 책상 옆에 쌓여가는 책을 정리도 할 겸,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기로 했습니다. 요즘엔 어러 메인 서점도 중고책 매입을 하지만 중고 책하면 알라딘이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이 포스팅에서는 알라딘 중고책 매입가가 얼마인지, 알라딘 중고서점 오프라인 책팔기와 알라딘 인터넷서점에서 중고책 파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을 간편하게 팔고 돈도 챙길 수 있습니다. 전혀 어렵지 않아요.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알아보기

오프라인 책팔기

오프라인의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파는 방법은 판매할 중고책을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에 가지고 가서 팔면 됩니다. 매우 간단하죠.

주변에 있는 중고서점 위치와 알라딘에서 얼마에 팔 수 있는지 매입가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매입가가 너무 적은 책은 굳이 팔기 애매할 때가 있으니, 확인은 필수겠죠?

알라딘 중고서점 위치

포털 사이트에 알라딘을 검색하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고매장을 클릭해주세요.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은 서울, 경기, 광역시 등에 있습니다.

매입가 확인하기

중고매장 위치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중고상품 매입가 조회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조회 시 카메라로 촬영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해요.

온라인 책팔기 등록

중고매장과 거리가 있으신 분들은 직접가기 힘들겠죠? 온라인 등록으로 더 비싸게, 편리하게 팔 수 있습니다. 온라인 책 팔 기는 회원에게 직접 판매와 알라딘에 팔기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회원에게 직접 팔면 판매 금액에 10%를 알라딘이 가져가고 나머지는 모두 수익이 되어서 좋지만 구매 신청이 들어 올 때까지 무기한 기다려야 합니다.

알라딘에게 팔면 바로 판매가 가능하지만 엄청 짜게 매입가가 나옵니다. 이 가격에 책을 팔아야 할 정도로요. 둘 다 장단점이 무엇이 좋다는 것은 없어요.

회원에게 팔기

알라딘 홈페이지 상단에 있는 온라인 중고샵 탭에 들어간 뒤 판매자매니저를 눌러줍니다.

회원에게 팔기 상품 추가를 클릭해주세요.

판매할 중고책의 정보를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이제 구매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면 돼요.

알라딘에 팔기

판매자 매니저에서 원클릭 팔기와 온라인 알라딘에 팔기 신청을 하면 알라딘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에 팔 경우 보통 안 쓰는 책을 대량 정리할 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박스 구하기가 힘들지요. 알라딘에서는 20권 정도 들어가는 알라딘 중고 박스를 판매하고 있어요. 회수가 되면 박스 가격은 환급이 됩니다.

온라인 책팔기 배송

중고책을 회원에게 팔면 택배 배송 신청까지 해야 합니다. 주문 신청이 들어오면 알라딘에서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줍니다.

주문 확인을 하면 지정 택배사, 지정 편의점을 이용할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택배의 경우 도착시간이 애매해서 지정 편의점을 선호합니다.

지정편의점을 선택하면 며칠 내로 택배 접수를 하라고 합니다. 이때, 위탁 신청 승인번호도 같이 나오는데, 이 번호를 편의점에 직접 가서 택배 기기에 쇼핑몰 거래에 들어가 입력해주면 됩니다.

그 밖에 꿀팁

종이책은 구매 후에 되팔 수 있지만, 솔직히 많이 귀찮지 않으신가요? 저같이 귀차니즘이 심한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의외로 서울은 주변에 도서관이 많습니다. 그래서 읽고 싶은 책이 있는 도서관에 가서 회원증을 발급받느라 회원증이 점점 많아져서 관리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이러한 불편함은 서울시민카드 어플을 통해 회원증 통합관리로 없앨 수 있씁니다.

서울시민카드 어플 사용방법 읽어보기

요즘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잘 되어 있습니다. 공공 전자도서관에서 무료로 대여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간 책 등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간 책 대여는 yes24나 교보문고에서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yes24의 북클럽과 교보문고 Sam 서비스의 차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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